자사 액상은 부끄러워서 리뷰하기 그렇다는 돈벌기 싫은 사장님이 계셔서 소매넣기 증진을 위한 대신리뷰 해드림.특히나 좋아하던 앰비언트라 신재품 보자마자 일단 믿고 사봄.레몬 때도 다른 것보다 구현력이 충분해서 기대했는데 이번 것도 일단 뚜껑 열자마자 향이 미침.먼저 버터랑 시나몬 향이 진짜 디저트와 구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함. 이 향이 익숙해지면 뒤로 사과향이 올라옴.이 사과 향도 합성향이 아니라 다른 리뷰들처럼 당에 잘 절여진 사과잼 같은 향이 물씬 올라옴.애플파이에 쓰는게 간혹 원래 있던 애플시나몬잼을 파이 속에 넣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구현한거 같음. 아주 훌륭함.원래도 디저트랑 차에 환장하는 사람인데 이거 피고나면 간혹 만드는 야매애플파이가 밍밍해질까봐 걱정임. 그정도임.아무래도 연구원 중에서 나 같은 디저트 덕후가 있는게 분명함. 이전 액상들부터 구현력이 장난아님.첫 인상과 향은 만족스러우니 바로 베이핑.기기는 젤로에 0.8 부스트, 18와트 로 진행. 1.2를 사는걸 깜빡해서... 뭔가가.. 아무튼 디저트계니까? 1.2가 더 잘 어울릴거 같은데 향부터가 어마무시하게 달아서 부스트팟도 기대 중.왜냐?난 거진 혈당조절이 필요할거 같은 디저트 충이니깐. 끄덕.결론(5점 만점)단맛: 4쿨링 당연 없구요바디감: 0.8로는 3, 만약 1.2면 4점 줘도 될 듯 합니다. 이후 구매하면 다시 수정해봄.의외인 점 1. 타격감: 0의외인 점 2. 상큼함: 1.5~2[0.8부스트라 그런지 느끼할거 같던 강한 버터향과 시나몬향은 은은하게 가고 뒷 끝에 숨을 뱉을 때 흘러나오는 사과향과 잼의 단 맛이그런 캐릭터 강한 애들을 깔끔하게 마무리 하면서 산뜻하게 해줌.]좀 더 깊게 가봅시다.바나나 때를 건너뛰어서 그런가 타격감이 언제부터 사라진건지 아니면 시리즈마다 다양한 맛을 추구하게 하려는 건지레몬케이크 때 있던 타격감이 없어서 재밌었음.연디류의 뭔가 클리셰를 없애고선 베이핑을 한다는 것보다 맛에 더 집중시킬려는 것 같아서 상당히 흥미로웠음.고로 이건 연초류를 빼고 단순 디저트류로 불러도 될거 같음.그리고 왜인지 모를 이 상큼함.대대로 사과충으로서 그 피를 물려받은 나도 사과없이는 못 사는데그러다보니 웬만한 액상도 다 사과임. 그렇게 해서 찾은 가장 맛을 인위적이지 않게 간 곳이 [고트].근데 이제 그 타이틀이 부숴짐.사과 맛 구현이 미쳤음. 더더욱이, 베이핑을 하면 딱 순서대로흡입시: 버터>시나몬, 뱉을 시: 사과>당분 이렇게가 참 희안하게도 순서대로 쪼로록 느껴지는데앞에서 맡은 버터와 시나몬과 달달함 때문일까 사과의 캐릭터가 강하게 느껴짐.단순 사과 향이 난다는게 아니라 심지어 약간의 산미가 있어서 상큼함. 개운함.아 물론 완벽하게 새콤달콤해서 개운해진다는 것은 아니고상대적으로 앞서 난 향과 맛을 적당히 씻어주어 물리거나 질리지 않게 해주는 정도로는 충분하다는 것임.아무튼 구현력이 정말...와....이쯤와서 굳이 단점을 찾자면............??여기선 취향의 문제일거임.결국 단 맛의 디저트류니까 1.0대 옴을 찾자? 0.8하니까 한 5번 피우고선 입이 진득해지고 목이 텁텁함. 뭔가 같이 마실게 필요.연속해서, 고로 단 맛이 강함. 아주 강함. 내가 먹었을 때 적당히 달다고 생각하니 다른 분들은 달다고 할 수 있음.(이미 그런 리뷰도 있고)그리고 타격감이 없음. ...? 이건 그냥 단점보단 참고사항이 더 가까울거임.세 줄 요약)1. 앰비어트2. 강한 단맛, 타격감 없는 디저트류. 무작정 달거 같은데 끝에 오는 새콤달콤한 사과.3. 고옴을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