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쓸 수 있는 젤로일 줄 알았는데... 거진 20일 넘짓 쓰자마자 문제가 생겨서 실망감에 처음 2점 별점으로 써보네요.다른 사람들만 그런 줄 알았는데 오히려 최신으로 나왔는데 전작보다 더 누수가 심해지고 결로도 생깁니다.이거 발견한게 구입한지 10일만에 생긴 일입니다.항간에서 알려주는 '눕혀두어라, 약간의 결로나 누수는 생길 수 있으니 관리를 해라.' 등 이런거 다 감안해서 관리하고 보관하는데무려 구입한지 10일만에, 그것도 젤로가, 그것도그것도 신종 모델이 이러는건... 실망감이 너무나도 큽니다.사실 누수나 결로 어느정도 생기는건 다른 모델은 거진 기본적인 문제점이고 젤로에선 보기 힘들었던 것이라그냥 참고 내가 관리해서 쓴다고 하면 넘어가겠는데...지금, 일단 저에게 새롭게 생긴 가장 큰 문제는[팟 분리용 탈착부분이 점점 벌어지면서 압력이 낮아져 손가락으로 막고선 빨지 않으면 흡입이 전혀 되지 않는] 문제입니다.목숨을 걸고 맹세코 어디 충격이 가해지거나 떨어뜨리거나 한 적이 전혀 없습니다.당초 그럴만도 한게, 쌔삥이라 애지중지 하고 있어서맥스는 집 안에서, 밖에서는 이전 젤로 사용하고 있는지라 뭐 크게 이동범위를 갖고 있지도 않고 책상 위에만 있는 놈이어서...오죽했으면 디스플레이에 있는 보호필름도 그제 발견하고 이제 띤 녀석입니다. 기스 하나 없어요.그런 녀석인데...그 보호필름을 발견한 시점에서갑자기 1.0옴 사용 중에 흡입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팟 문제인가 싶어서 역으로 불어서 뚫어보기도 하고 액상도 완전 제거했다가 다시 넣어보고 충전도 다시 해보고 껏다 켜보고 별 짓을 다 했는데안되길래혹여나 싶어서 틈세를 손가락으로 막고선 흡입해봤더니...그렇게 해서야 잘 됩니다.'탈착을 너무 과격하게 해서 그런거 아님?' 하기에는 이제 산지 20일이고그러다보니 실상 팟 탈착은 처음 액상 넣을 때, 실험하려고 다른거 껴 봤을 때 이렇게 2번이고 건들지도 않았고그리고 전작처럼 플라스틱 같은 경우가 아니라 이건 가장 완벽한 물질인 아이언인데.......그나마그나마 '사용은 그래도 가능은 하다'는 면에서 집에서 막 쓴다 생각하고 2점은 줄만 하네요.뭐랄까...그랜져 구형 타다가 신형 장만했더니 바로 리콜사건 터지는 그런 느낌...? 각그렌져에서 벗어나질 못하는??